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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디아스포라 한중일국제학술회의
날짜 2009년 1월 15일 언론사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 기자 왕길환 기자
원 문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의 디아스포라를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가 17일 일본의 교토(京都)에서 개최된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은 15일 "'글로벌 디아스포라 경제와 문화적 이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동북아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3국 간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과 다문화시대 디아스포라의 공존과 공생을 위한 경제ㆍ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국제학술회의는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일본의 리츠메이칸(立命館)대 국제지역연구소, 중국의 샤먼(厦門)대 남양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학술회의에는 전남대의 임채완 한상연구단장을 비롯해 장우권, 나주몽, 경성림, 김현국, 임영언, 박찬용 교수 등이 참석하고, 리츠메이칸대의 국제지역연구소 오쿠보 시로(大久保史郞) 소장과 니시구치 기요가츠(西口淸勝), 팡팡(方帆), 김홍매(金紅梅), 마츠노 슈시(松野周治)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하먼대 측에서는 스쉐친(施雪琴), 왕왕보(王望波) 교수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 세종연구소 이태환 연구원과 동북아역사재단 김현철 연구원, 그리고 이홍장(李洪章), 야마구치 겐이치(山口健一) 교토대 교수와 나카후지 히로히코(中藤弘彦) 오다니(大谷)대 교수, 츠츠미 가츠나오(堤一直) 와세대(早稻)대 교수가 특별 초청된다.

ghwang@yna.co.kr